저자 - 조현수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마르크스 정치이론과 사상 그리고 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교수로 있으며, ‘정의로운 사회’와 ‘도덕적인 정부’에 대해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애덤 스미스에게 덧씌워졌던 오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의 시도이자, 인간본성에 토대를 둔 ‘도덕적 감수성’의 회복에 관한 호소의 메시지다.
주요 저서로 『맑스와 사귀기』, 『언어와 정치』(공저), 『상징과 정치』(공저) 등이 있으며, 『정치학-현대정치의 이론과 실천』, 『현대정치이론』(공역)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나타난 애덤 스미스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맑스와 사귀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