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박권생은 현재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명대학교에서 교육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MS)를 받았으며, 박사학위(PhD)는 Texas A&M 대학교에서 받았다. 과거에는 방향지각, 안구 움직임, 깊이 지각, 움직임 지각 등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실험장비 부족으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결국 큰 실험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았던 단어 재인에 관한 연구로 시간을 보내면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정서의 본질을 규명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현재는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읽은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 답을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