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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McQuillin

    진 프로필

2017.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캐런(Karen M. Bush):교사, 컨설턴트, 작가. 여행·글쓰기·사진찍기를 좋아한다. 비어즐리(고양이)의 엄마.
• 루이즈(Louise S. Machinist):임상심리학자. 엄청난 독서광,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고 논쟁을 좋아한다.
• 진(Jean McQuillin):전문간호사, 사업가. 매우 독립적이며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캐런의 한 마디- 우리 세 사람은 서로 오래 알고 지냈지만 친한 친구 사이는 아니었다. 한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조금 운명적으로 얽히기 전까진 말이다. 우린 각자 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일을 사랑하고 정치와 종교, 문화에도 적당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비교적 독립적인데다 경제적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았으니까. 인생은 참 신기하다. 동떨어져 있는 사건들이 다른 사건들과 줄줄이 얽혀 결국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보면. 어쨌든 우리는 의기투합했다. 걱정만 하며 머뭇거리기보다는 직접 부딪히는 것이 나을 테니까.
처음 우리의 결심을 밝혔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왜 아니겠는가. 인생의 절반 이상을 따로 산 사람들이 뒤늦게 함께 살겠다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모험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우리는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한층 안정됐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이전보다 더 성숙해지고 풍요로워졌다는 점이다. 이점은 분명하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 세 사람이 거쳐온 10년의 기록이다.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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