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_ 이연정
부부상담 전문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부부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격을 탐구하고 지혜로운 화해법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결혼 생활을 유지하라고 조언하지는 않는다. 성격상 도저히 결혼 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이혼을 조언하기도 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졸혼’의 개념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으로 인한 고통을 겪는 부부들을 너무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그들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위한 바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배우자에게 ‘졸혼’을 설득하는 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