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일보>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사회-정치부에서 주로 일하며 정치부 여야당 현장반장으로 총선거 및 대통령선거를 현장에서 지휘했다.
1999년 <서울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역시 정치부 여야당 현장반장과 주일특파원, 체육부장, 경제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논설위원을 거쳐 국장급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중앙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일본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 『일본을 다시 본다』(공저) 등이 있고 『도전자 이나모리 가즈오』를 번역하기도 했다.
일본 파나소닉 본사 사원 상대 특강, 한일경제협회 주최 일본경제포럼에서 여러 차례 일본경제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 <연합뉴스> 국제경제부 시니어기자 겸 한양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야욕 아베신조를 말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