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관료로 34년간 일하면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고, 2000년부터 4년간 미국 워싱턴 소재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국채전문딜러 제도, 벤처프라이머리 CBO, 성장사다리펀드, 안심전환대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가상자산 실명입출금 확인계정,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한국경제에 획을 그은 정책을 다수 입안했으며,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될 당시 거시경제금융회의 의장으로 금융시장 안정에 힘썼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무총괄했다. 소셜미디어에 국제금융시장과 거시경제에 관한 글을 쓰며 다수의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있다.
권순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머니투데이방송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증권사, 금융사 및 금융당국을 주로 출입하였고, 2017년 이후부터는 산업팀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2018년 초부터 ‘대한민국의 수소전기차’를 집중해서 파고들며 국내와 해외 기업, 정부 및 기관 현장 취재를 해왔다. 이 책은 그간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씨실과 날실처럼 촘촘히 엮어 쓴 최초의 ‘한국의 수소전기차 개발 르포르타주’이다.
경제 팟캐스트 ‘발칙한 경제’를 운영하고 있고, 대중 경제서 『발칙한 경제』를 집필했다. KBS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도 출연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교육서 『착한 부자를 꿈꾸는 주니어 경제박사』를 집필했다.
<격변과 균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