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용만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서천 지산초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한 김용만은 당시 명문 중고교인 부산중학교(부산)와 용산고등학교(서울)를 졸업하고도 기구했던 가정 형편상 진학하지 못하고, 『현대문학』에 늦깎이로 등단한 후에야 광주대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박사수료)
첫 소설집 『늰 내 각시더』(실천문학)를 출간하면서 정통 단편소설 미학과 독특한 향토적 문체, 이념에 함몰되지 않는 휴머니즘으로 문단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문제작가로 떠오른 김용만은, 이후 2권 짜리 장편 『인간의 시간』(문이당)과 장편 『칼날과 햇살』(중앙M&B), 소설집 『아내가 칼을 들었다』(랜덤하우스), 『93한국문학작품선』(문예진흥원 선정)과 그 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2007년 산문집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소리』(랜덤하우스)를 발표하자 다시 한번 문단의 조명을 받았다.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디지털) 방송문예과 교수, 경기대학교 국문과 초빙교수인 그는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이사, 종합문예지 주간, JANA문화공간 대표로 있으면서도, 양평 서종면 북한강변에 살며 소설 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박영준문학상, 유승규문학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860-2 Tel: 031)771-8577, 011-9941-8577 Email: kym8577@naver.com
<괴물을 사랑한 여자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