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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김현식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2년
  • 학력 평양사범대학 로어로문학과
  • 경력 북조선연구학회 대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연구교수
    미국 예일대학 초빙교수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2014.1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현식
1932년 함경남도 출생. 함흥 영생중학교 졸업. 흥남고급중학교에 다니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소년 병사로 투입되어 전투 중에 치명적 부상을 입고 상이군인으로 제대. 1951년 김일성의 지시로 김일성대, 김책공대, 평양의대, 평양외국어대와 더불어 개교한 평양사범대학 로어 로문학과에 입학, 최우수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즉시 동 대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54년부터 38년간 평양사범대학(김형직사범대학) 로어 교수로 일하면서 동시에 1971년부터 20년간 김일성 처가 자녀들의 개인교사로 활동했다. 1988년에 국립 러시아사범대 교환교수로 파견되어 러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던 그는 남한 정보부의 주선으로 피난 때 헤어진 누님을 42년 만에 만난 것이 북한 당국에 발각되자 러시아를 탈출, 1992년에 남한으로 망명하였다. 이후 10여 년간 탈북자로 서울에 머무르며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초빙교수, 한국 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러시아어 강사, 국가정보대학원 러시아어 강사, 통일정책연구소(이사장: 황장엽)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소년시절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남긴 ‘이다음에 커서 꼭 목사가 되라’는 유언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그는 1998년, 어린 시절의 교회 유년주일학교 은사였던 최순직 목사(천안대 초대총장)를 재회하여 50여 년간 잊고 살았던 기독교 신앙을 다시 찾았다. 미국 뉴올리언스 신학대학원 초빙교수에 이어 2003년부터 예일대학 초빙교수로 3년간 있으면서 북한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버지니아의 조지메이슨대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워싱턴의 북조선연구학회(평양문서선교연구소) 대표로 있다. 올 9월부터는 하버드대학에서 북한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1970년대 초,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북한의 9년제 초,중등 무료의무교육을 10년제로 확대하기 위한 교육실험 담당자로 선발되어 작업을 수행하기도 했던 그는 북한에서 초?중고등, 대학용 러시아어 교과서와 러시아어 교수법 교과서, 사전(한러/러한) 등을 집필했고, 남한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용 러시아어 읽기 및 문법 교재와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다룬 책 6종을 냈다. 현재 미국에서 북한선교와 북한 학생을 위한 영어사전 보내기 운동 등에 힘쓰고 있으며, 오랫동안 공산주의 유물론에 젖어온 북한 사람들이 성경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북한말과 영어 대역본으로도 만들어져, 미국에서는 한국어 배우기 교재로, 남한에서는 북한말과 영어학습용 책으로 쓰이고 있다. 북한이 빨리 개방되어 그곳에 가서 다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가장 절박한 꿈이다.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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