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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김해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2017.06.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해찬
열여섯,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Ratatouille] 속 “Anyone can cook.” 그 한 줄 대사에 마음이 설렜다. 누구나 요리(cook)할 수 있다면 쓰는(write) 것도 되지 않겠어? 작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의 끼적임은 그 무렵에 시작됐다. 다소 삐뚤었던 학창 시절, 그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도 글이었다. 주변 환경을 핑계로 목적지도 없이 계속 도망 다니기만 한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들게 한 니체의 문장에 영향을 받아 그는 철학과에 진학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글을 마주했다.
스물둘, 그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위로의 말들이 SNS 상에서 수십만 팔로어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 무언의 공감은 그로 하여금 더욱 부지런히 쓰게 했다. 그리고 스물다섯, 사랑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이겨내고 사랑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첫 에세이 『상처 없는 밤은 없다』에 담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스로 아직 서툰 것투성이라 이야기하지만 그래서 한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그. 따뜻한 마음과 다부진 생각들을 엮어 그는 오늘도 부지런히 글을 쓴다.

<네 생각이 나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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