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하야세 료
전기 오븐 레인지가 고장 났어요. 필수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 이상 지났는데도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야 할지 요즘 고민하고 있어요.
Illustration : 도케이
여자아이가 사랑에 눈 뜨는 장면에 심쿵 했습니다! 책벌레인데도 마냥 얌전하기만 한 건 아니라 무척이나 귀엽고 매력적이더군요. 그래서 두근두근하면서 그렸습니다. 특히 하야세 선생님과 담당 S님께 그 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마리슨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