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하여 중 고등학교에서 26년 넘게 교편을 잡았다.
퇴직과 함께 ‘해야 하는 일’로부터 해방된 후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세에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탐구를 시작했지만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뒤늦게 명상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에 눈을 뜨게 되었다.
평범한 것이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며, 작은 것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알아챌 때 얻게 되는 일상의 깨달음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공저로 『있잖아요 미안해요』가 있다.
<철이 든다는 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