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남한산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으로 근무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 ‘혁신학교 가꾸기’ 등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서종 초등학교에서 ‘마을학교 교사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며 혁신 교육이 더욱 퍼지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최영식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읽고 평생 시골 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조현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견뎌 낼 줄 아는 삶을 닮은, 그런 학교를 만들려고 합니다.
양영희
늘 아이들에게 먼저 시선이 갑니다. ‘고통받는 아이들의 삶, 삶 없는 아이들을 보듬는 방법’을 찾으려고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제게는 큰 숙제입니다. 구름산 초등학교에 오래 있었고 지금은 하중 초등학교에 있습니다.
박미연
잘 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산다고 믿습니다. 작지만 큰 학교인 죽백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재미나게 놀며 지내는 ‘엄지 교장’입니다. 혁신학교가 학교 혁신의 디딤돌이 되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승곤
학교는 아이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고, 표현과 사색의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30년 동안 미술 선생님으로 근무하면서 표현과 참여를 통한 교육 공간을 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호평 중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