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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볼프 Christa Wolf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929년 - 2011년
  • 경력 1949년 통합사회당 입당
  • 데뷔 1961년 모스끄바 노벨레

2017.06.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크리스타 볼프(Christa Wolf, 1929~2011)
1929년 란츠베르크의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나치즘으로 점철된 유년기를 보냈다. 1945년 가족을 따라 메클렌부르크로 이주, 1949년 ‘노동자·농민의 나라’ 동독이 건설되면서 통합사회당(SED)에 입당하고 나치즘적 과거에서 벗어나 사회주의자로 변모한다. 1961년 『모스끄바 노벨레』로 등단, 1963년 분단체제 다룬 소설 『나누어진 하늘』을 발표하며 서독에서도 명성을 얻었으며, 1968년작 『크리스타 T에 대한 추념』으로 입지를 굳혔다. 볼프는 굳건한 사회주의자였으나 『카산드라』 등 동독사회의 전체주의적 성격에 비판적인 글을 쓰면서 점차 당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게 된다. 통일 직후, 짧은 기간 비밀경찰에 협력한 사실이 드러나고 때마침 당국의 감시를 받는 동독 작가를 다룬 『남은 것』을 발표하면서 통일 이후 최대의 문학 논쟁에 휩쓸리기도 한다. 이후 동독 지식인을 겨냥한 마녀사냥에서 어느정도 복권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입은 내상은 『메데이아』 등 후기작에서도 계속된 전체주의적 체제에 대한 비판적 회고, 여성주의, 자기탐색이라는 문학적 주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다. 그중에서도 『몸앓이』는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그러한 주제의식을 섬세하고 시적인 문체로 풀어낸 작품으로, 동독 체제에 관한 볼프 자신의 문학적 결산으로 꼽힌다. 하인리히 만 상, 브레멘 문학상, 테오도르 폰타네 상, 게오르크 뷔히너 상, 독일도서상, 토마스 만 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옮긴이 정미경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 독문과에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선함에 관한 두개의 실험—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과 폰 트리에의 『도그빌』 비교」 「하인리히 호프만의 『더벅머리 페터』 연구」 등이 있다.

<몸앓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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