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관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영혼이 살던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에 허우적댈 때 우연히 경매를 접했다. 경매라고 하면 딴 세상 이야기처럼 대했지만 그날은 두 글자가 다르게 다가왔다. 그날 이후 무작정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해서 경매 사이트를 접하고 커뮤니티를 찾아 헤맸다. 2010년 멘토들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경매를 시작했다.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얻었으며 경매로 낙찰받은 115㎡(35평형) 아파트가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한마디로 경매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부동산 경매에 관한 여러 강의를 청강했으며 100권이 넘는 관련 서적을 읽었다. 하지만 학습으로서의 경매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경매에는 괴리감이 있었다. 경매를 접하고 달라진 삶과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들려주고 싶다. 현재 대전 KBS에서 뉴스 영상 편집을 하고 있으며 대전 부동산경매공부방 회장을 맡고 있다.
<난생처음 부동산경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