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산업부에서 주요 기업 및 정부 부처를 출입하며 경제 산업의 움직임과 다양한 정치, 사회현상의 영향과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특히 개성공단과 남북경제협력기업 등을 취재하면서 북한 경제가 한국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많은 현장의 기업인, 탈북자, 학계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가감 없이 보고 들었다. 남북 관계가 정치, 외교 중심의 경직된 관계에서 벗어나 경제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시장과 네트워크로 읽는 북한의 변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