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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이현진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 교수

2017.07.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현진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이론가로 소개되곤 하지만, 본인은 그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책더미에 둘러싸여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포스트잇을 붙이다가, 갑자기 VR 환경 속 기술을 매만지고, 세잔과 마네, 로스코의 회화와 겸재의 산수화에 빠지는 일상을 반복한다. 아티스트라 하기엔 텍스트를 너무 진지하게 읽고 있고, 이론가라 하기엔 창작 아이디어와 구현 과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공부했으며, 공대에서 디지털미디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예술학 미디어아트 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예술과 문화, 철학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캔버스와 스크린을 통해 세계를 비추고 해석하는 글을 쓰고 있다.
지난 7년여 간 한국 고유의 유교적 철학의 세계를 몰입형 기술로 다시 읽고 새롭게 보여 주는 〈성학십도 VR〉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탠저블 필로소피』(2020), 『평행한 세계들을 껴안기: 수천 개의 작은 미래들로 본 예술의 조건』(2018) 등을 공저하고, 「열린회로와 열린 마음」(2024), 「화면을 마주함에 있어 태도가 형식이 될 때」(2024), 「After Félix González-Torres」(2017) 등 융합예술 및 현대미술에 관련된 논문을 써 왔다.

<스크리놀로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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