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용
현직 공인중개사로서 대구 전지역의 원룸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일에 뛰어들기 전, 다양한 업종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았다. 잘할 수 있는 일이라서 선택한 길도 있었고, 간절히 해보고 싶어서 선택한 길도 있었다. 다들 그렇듯 아침에 눈 뜨고 출근하는 게 지옥 같을 때도 있었고,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만큼 빠져든 때도 있었다. 그러다 문득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움직이면서, 나이가 듦에도 퇴직 걱정 없이 계속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를 고심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지금의 일, 그 시작은 우연한 계기로부터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보람은 물론 사명감도 느끼고 있다. ‘중개’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팔도록 소개하는 일이 아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 그 둘을 이어주고,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투자의 성과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공간 내지는 안정적인 수익을 선사하는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다. 투자자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매우 다양하다. 그 다양한 질문들에 올바로, 또 적기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중개사가 필요하다. 투자자들의 자산과 미래에 보탬이 되는 중개사가 되기 위해 현재에도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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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원룸투자, 이게 답이다>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