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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

    권성민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6년
  • 경력 MBC 예능 PD

2017.09.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6년생. MBC 예능 PD.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렸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설을 썼다.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 연극, 뮤지컬을 기획하고 영상을 찍었다. 대학 시절에는 국제 구호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콘텐츠 만드는 일에 재미를 붙일수록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잘 담아낼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졌다.
2012년 1월 MBC에 입사했다. 오랜 시간 콘텐츠를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왔고,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로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꿨다. 그에게 꿈이란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였다. 그렇게 우연처럼 필연처럼 PD가 되었다. 명색이 PD인데 영상보다 글로 더 주목을 받으니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심지어 분명히 예능 PD인데 주변 사람들은 자꾸만 다큐멘터리 PD로 오해를 한다.
2014년 5월 MBC의 세월호 관련 보도 행태를 비판하고 공개 사과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다가 정직 6개월을 받았고, 징계가 끝난 뒤 제작 업무와 무관한 경인지사 수원총국으로 발령이 났다. 이때 자신의 처지를 유배에 비유한 웹툰 ‘예능국 이야기’를 SNS에 올렸다가 2015년 1월 해고되었다. 회사는 그의 생각과 표현을 ‘해사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2016년 5월 법원은 해고와 정직 모두 무효 판결을 내렸다.
현장을 떠난 지 2년 만에 예능국으로 돌아왔다. 웃음과 감동을 만들고, 편집실에서 밤새우는 일상이 다시 시작됐다. 여전히 몸도 마음도 덜 가난한 세상을 그리며 살아간다.

<살아갑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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