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나
초등학교 2학년 큰아이와 여섯 살 둘째를 둔 엄마이자, 14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보통 ‘워킹맘’이라고 불린다. ‘1천 권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몇 년 전에 찾아왔다. 오랫동안 몸 바쳐온 직장 생활에 대한 회의,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대학원 진학 실패 등이 겹치면서 우울증과 식욕 부진, 불면증에 시달렸다.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던 중 기적처럼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어 매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 10개월 동안 1천 권의 책을 탐하면서 자신을 다독이고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 지금도 틈만 나면 책을 펼친다. 하루 중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책 읽는 저녁 시간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긴다. ‘2천 권 독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버킷리스트에 ‘지(知)의 거인 다치바나 다카시처럼 도서
관을 통째로 읽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놓았다.
<1천 권 독서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