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환경보건 및 산업보건 전공으로 환경보건학 석사,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서울신문》 기자로 출발해, 1988년부터 2004년까지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장, 보건복지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서강대 대학원 강사, 남서울대, 삼육대 대학원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환경보건시민센터 운영위원, 전국석면추방네트워크 자문위원 등의 직책을 맡아오고 있다. 현재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위험 증폭 사회』, 『에이즈 X화일』, 『한국의사들이 사는 법』, 『인간 복제, 그 빛과 그림자』, 『석면: 침묵의 살인자』 등이 있다.
<위험 증폭 사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