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디디에 레비(Didier Lévy)
1964년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1994년 어린이 책을 처음 출판한 후 현재까지 15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파리에서 살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0여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작품으로는 《기분을 말해봐요》, 《거짓말 손수건, 피포피포》, 《내 비밀은요…》, 《책 읽는 나무》, 《마법의 케이크》 등이 있다.
그림 고치미(Kotimi)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1996년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야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4년 에콜 장 트 베르의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했다. 2016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서 입선하고, 같은 해 첫 번째 그림책 《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를 출간하였다.
옮김 나선희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아동 문학과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과 예술교육》이 있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달려!》, 《막스와 마르셀》, 《나무의 비밀》, 《커다란 나무》, 《쥘과 세자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