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을 보며 상상력을 키웠고, 《슬램덩크》를 보며 농구와 함께 건강을 키웠다. 《스트리트 파이터》게임으로 순발력을 키웠고, 친구들의 《동급생》게임을 보며 일본에 대한 환상을 키웠다. 20대의 절반씩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일본의 세계적인 디자인 설계회사 SANAA, 슈퍼포테이토 등지에서 오픈 데스크와 인턴을 거친 후,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일본 동북부의 지진으로 일본인에게도 의미가 큰 JR센다이역과 일본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오사카 츠루하시 환경디자인, TAIYO HOLDINGS 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을 디자인 하였다. 또한 한국의 2012 여수엑스포 주제관 공모 당선, 기아자동차 PREMIUM, 안철수연구소 판교사옥 등을 기획, 설계하였다.
그 외 디자인뿐 아니라 일본 뮤지션과의 힙합 싱글앨범 Listen to my song baby boo를 함께 제작 발매하면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유로운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문화의 발전적 교류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youngjundesign.com
이메일 youngjundesign@gmail.com
<서울과 도쿄 사이>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