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 교실을 운영하며 20년 넘게 어린이들과 읽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이 강요가 되지 않도록 ‘어린이’라는 작은 사람을 중심에 둔 독자 교육을 지향합니다.
『우리 아이 진짜 독서』, 『우리 아이 진짜 글쓰기』를 썼으며 어린이 독자를 양성하는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교육(독자 교육) 강의를 합니다.
어린이 독서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수업 세미나를 하며 독서 수업의 방향과 깊이에 대해 늘 고민합니다.
‘책’과 ‘어린이’와 ‘나’ 세 가지를 삶의 화두로 삼아 읽고 쓰는 일이 곧 자기답게 살아가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자 매일 읽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