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은샘
그림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낸 후 미술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회화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 스물다섯이 끝나가는 어느 겨울 갑자기 연어 전문점 ‘온다살몬’을 차린다. 미술을 전공하던 사람으로서는 의외의 선택이라 지인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고기보다 연어를 사랑하던 그녀에게는 또 다른 선택이며 도전일 뿐이었다. 지금도 저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힐링 푸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울 푸드’인 연어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