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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박영자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2017.1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박영자
카피라이터, 기획자.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광고*디자인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기획 디렉터 일을 했다. 그러다 갑자기 일을 접고 런던으로 떠났다.
지인들은 새로운 공부나 자료수집 같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런던에 간 줄 알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저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뒤늦은 젊음의 호사를 맛보고 싶었던 것.
운좋게도 어학교에서 속이 아름다운 친구들을 만났고, 런던생활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예술가들을 거리에서 만났다. 런던에서 여행자이자 생활인으로 살면서 도시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앤티크, 마켓, 가든을 소개한 『런던산책』(2008)을 한길사에서 펴냈다. 한국에 돌아와 영국 생활을 추억할 때면 홍차를 마셨고, 시간이 날 때마다 영국의 홍차 문화와 관련한 서적, 드라마, 영화, 소설, 그림을 뒤적거리는 것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었다.
『홍차, 너무나 영국적인』은 영국과 홍차 사이에서 찾은 이야깃거리 23가지를 수록한 문화교양 에세이다. 집필은 마쳤지만, 영국 문화와 영국인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깊어져 한동안은 홍차 마시기를 계속하며 관련 자료를 치밀하게 뒤질 생각이다.

<홍차, 너무나 영국적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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