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신자유주의에 맞서는 노동운동》(공저),〈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조합 대응 양식〉,〈코포라티즘의 노동정치〉등 비정규직과 노동 운동에 관한 책과 논문들을 썼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글을 쓰는 노동을 하며 산다. 노동이야말로 이 세상에 기여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노동이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대우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노동을 힘들게 하는 비정규직 문제와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노동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비정규직 문제와 노동 운동을 연결해보려 한다.
<비정규직>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