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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김현주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

2017.1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내성(金來成, 1909∼1957)은 평안남도 대동에서 출생했으며, 호는 아인(雅人)이다.
13세 때 엄친의 강요로 5살 연상의 여인과 결혼하자, 그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학에 심취하게 된다. 20세 때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와세다대학교 문과를 수료하고, 동 대학교 독문과에서 공부하는 한편 일본의 추리소설 대가인 에도가와 란포에게 사사를 받는다.
그 후 1935년 일본의 탐정소설 전문지인 <프로필>에 일문으로 된 탐정소설 <타원형의 거울>을, <모던 일본>에 <연문기담(戀文綺譚)>을 발표하면서 탐정소설가로 인정받게 된다. 한때 변호사가 되기 위해 체계적인 사고를 요하는 법률 공부에 몰두했던 것이, 그가 탐정소설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 듯하다.
1936년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귀국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전개한다. <조선일보>에 <가상범인(假想犯人)>과 ≪마인≫, <소년>에 <백가면(白假面)> 등의 소설을, ≪사상의 장미≫ 서문으로 <연역적 추리와 귀납적 추리> 등의 비평을 발표한다. 또한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를 번안한 ≪심야의 공포≫, 모리스 르블랑의 ≪기암성≫을 번안한 ≪괴암성≫,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1802∼1870)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번안한 ≪진주탑≫ 등을 출간한다.
이 밖에 어린이물로 ≪황금굴≫, ≪쌍무지개 뜨는 언덕≫, ≪도깨비감투≫ 등을 발표하여 어린이들에게 먼 나라에 대한 동경과 꿈을 키워주기도 했다.

<마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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