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진
3남 1녀(04년, 06년, 08년, 11년생)를 키운다.
홈스쿨링과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며, 집안일 하는 것보다 아이들과 책 읽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철없는 엄마였다.
한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홈스쿨하며 전업주부로 근무(?)하다가, 동네 작은 공부방에 취직하며 워킹맘이 되어, 큰아이가 작은 시골 분교를 졸업한 후 다시 홈스쿨을 할 그 날을 꿈꾸며, 네 아이와 열두 명의 학생과 책 읽고 수다 떨고 고무줄놀이하는, 철없는 엄마이자 버럭 선생님이었다.
2014년 드디어! 꿈꾸던 자연 속에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 논 앞 작은 집에서 아이들과 매일 캠핑하는 기분으로 살아가는 철없는 엄마였다.
2017년에도 열심히 살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고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아이들을 가르친다.
여전히 많이 부족한 엄마이다.
<우리 집 보물 넷, 사람 만들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