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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스 비어스
정진영 역
바톤핑크(아라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책소개> 비어스의 유령 단편 중에서 핼러윈에 즐길만한 짧은 2편을 묶었다. 「흉가」는 미국 남북 전쟁을 전후로 켄터키 주에 있던 어느 농장의 대저택에 관한 이야기다. 저택의 주인 가족이 모두 감쪽같이 사라진 이후 흉가로 불리는 이 저택에 두 남자가 폭풍을 피해 들어갔다가 ...
소장 500원
5.0점1명참여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1927년 작품으로, 같은 해 9월 《어메이징 스토리스 Amazing Stories》에 실렸습니다. 러브크래프트는 개...
소장 1,000원
플로런스 크로
<책소개> 사냥꾼 산막을 운영 중인 드레이퍼가 핼러윈에 겪은 기묘한 일들을 산막의 손님들에게 들려준다. 드레이퍼는 독일의 하르츠 산맥 지역을 도보로 여행하다가 핼러윈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인근 주민들의 경고를 받지만 무시한다. 주민들을 미신적이라고 치부하고 기세 좋게 길을 가...
소장 700원
잭 런던
<책소개> 과학자 바셋은 과달카날의 어느 섬, 깊숙한 정글에서 표본 채집을 하려다가 불가사의한 소리를 접하고 매혹된다. 그 소리의 근원을 밝혀보려고 하지만 정글의 여러 부족들에게 숭배되는 잔인무도한 신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좀처럼 그 정체에 접근할 수 없다. 여기서 붉...
소장 1,500원
모리스 레벨
<책소개> 제목처럼 시체와 함께 있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다. 트렁크, 시체, 방안. 이 간단한 장치 외에 별다른 실마리나 추가 사건 없이 독자가 두 남자와 함께 느끼는 더딘 시간 정도만 남아있다. 그리고 애초의 계획이 계속해서 어긋나고 방해받는 상황의 연속. 룸메이트인 두...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인스머스의 그림자」는 크툴루 신화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러브크래프트의 애독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가장 많이 읽고 좋아...
소장 3,000원
4.0점1명참여
<책소개> “러브크래프트 서클”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군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려는 시도입니다. 「사냥개」는 러브크래프트가 친구인 라인하르트 클라이너와 어느 묘지를 다녀온 후에 집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크툴루 신화에...
<책소개> 시계에 묘한 강박을 지닌 남자의 이야기. 존 바틴은 증조부의 유품으로 물려받은 시계에 불길하고 사악한 징조와 동시에 버릴 수 없는 매혹을 느낀다. 시계에 얽힌 사연이 밝혀지는 동안, 수수께끼가 풀리기보다는 오히려 존 바틴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이 들게 만든다. ...
소장 400원
<책소개> 은행에서 채권 추심원으로 근면성실하게 일해 온 모범 직원이 있다. 그런데 그에겐 오래전부터 다른 계획 즉 크게 “한탕”을 해서 (물론 불법으로) 노년을 편히 보내겠다는 꿍꿍이가 있다. 나름 철저한 계산에 따라 옥살이까지 견뎌내지만 문제는 그 준비된 트릭에 자기 자...
영미소설
<책소개> 미국 남북전쟁의 샤일로 전투(일명 피츠버그 랜딩 전투)를 소재로 한 비어스의 자전적 수기. 샤일로 전투는 미국 남북전쟁 서부 전역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 테네시 주 남서부의 실로(샤일로) 예배당 근처에서 1862년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펼쳐졌다...
월트 휘트먼
<책소개> 시집 『풀잎』,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국민 시인 월트 휘트먼이 시인으로 전향하기 전에 쓴 첫 단편. 시인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소설 그것도 호러 선집에 실리곤 하는 이 단편이 이례적으로 비치기도 한다. 「교실에서의 ...
비타 색빌 웨스트
<책소개> 『열정은 스러져』는 1931년에 출간된 비타 색빌 웨스트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비타가 평생 천착한 문제 즉 여성은 자신의 삶을 지배해야한다는 주제의식이 잘 드러난 소설이다. 또한 비타 자신을 투영한 슬레인 부인을 통하여 사회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와 ...
소장 8,200원
<책소개>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남자. 범죄 혐의를 순순히 시인하면서도 그 동기에 대해서만큼은 “그냥 그랬어요.”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스토리 전개는 몰입감을 주지만, 결말은 충분히 예상된다는 점에서 아쉽다. <책 속에서> 확실히 장 ...
<책소개> 내의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 맹견의 등장. 먼저 소개한 단편 「개집」과 여러모로 비슷하지만 심리 묘사와 디테일이 조금 더 조밀하다. 결혼 이후 계속되는 소문에 결국 자기 아들이 다른 남자의 자식이라고 의심하게 되는 남자의 심리와 광기를 그리고 있다. <책 ...
<책소개> 삶의 비극적인 아이러니를 다룬 단편이다. 병들고 가난한 매춘 여성(‘파란 눈’으로 통하는)이 사랑하는 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녀의 사랑하는 남자는 사형수로 처형된 지 1년, 그를 기억하며 무덤에 헌화하겠다는 그녀의 약속. 여자는 간신히 약속...
<책소개> 떠돌이 거지 신세지만 세상에 대한 원망도 욕심도 없는 남자. 궁지에 몰린 사람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주려던 이 거지에게 돌아온 것은 세상의 편견이다. <책 속에서> 말을 일으켜 세울 수 없었던 거지는 바퀴 밑에서 짐마차꾼을 빼내려고 그쪽으로 ...
데이나 버넷
<책소개> 농장을 물려받을 예정이나 몸은 허약하고 농사일엔 서툰 앤디. 공부에도 영 소질이 없고 잘 하는 건 공상 뿐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좀 모자란 몽상가로 통한다. 이런 앤디가 자기 혼자만 직감하고 확신하는 미지의 운명. 점점 다가오는 그 운명에 대한 공포와 동...
<책소개> 오늘날에 비해 의학이 발전하지 않은 20세기 초반. 이 단편은 뇌전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불러온 당대의 공포를 담고 있다. 한 여자가 자신의 자식을 죽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처음엔 회피적인 태도로 혐의를 부인하던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시작하는데... &l...
<책소개> 범죄자의 죄를 자백하게 만든 독특한 방식에 관한 이야기다. 시체안치소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두고 피고인을 심문 중인 판사. 그러나 침착함을 넘어 뻔뻔하기까지 한 피고인은 어떤 증거와 증언에도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범죄자의 입을 열게 만든 것이 등장...
<책소개> 미국 남북전쟁에 참전한 작가 비어스가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한 자전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1864년 7월 애틀랜타 전투(포위전) 후 양측이 쿠사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인 같은 해 10월. 북군 장교인 화자는 전쟁 중에도 모험을 원하는 젊은 혈기로 동료 장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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