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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문바우 다시는 나같이 불행한 아이는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며 흐르는 푸른 강물 앞에서 한없이 울던 날도 있었습니다. 그저 외로워서 울어져서 그리고 더러 이따금 화가 나서 삐뚤삐뚤하게 맞지도 않은 글을 쏟아놓으며 한평생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고, 손자 손녀 재롱도 보며 웃고 사는 그저 평범한 진주의 촌부입니다.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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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우
펄북스
시
<책소개> 엄혹한 어린 시절을 보낸 시인은 뒤늦게 한글을 배워 가슴에서 돌덩이가 되었던 말들을 일흔에 이르러서야 시로 토해냈다. 원치 않게 서출로서 살아내야 했던 유년 시절과 이후의 녹록지 않은 삶 속에서 무엇보다 시인의 가슴을 할퀴었던 것은 자신이 ‘부정의 산물’이라는 생...
소장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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