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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포루하

    라나 포루하 프로필

  • 학력 1992년 컬럼비아 대학교 바너드 칼리지
  • 경력 『파이낸셜 타임스』 부주필
    CNN 글로벌 경제 애널리스트
  • 수상 피터 와이츠 상

2018.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라나 포루하(Rana Foroohar)

『파이낸셜 타임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칼럼니스트이자 부주필이며, CNN의 글로벌 경제 애널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2년 컬럼비아 대학교 바너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스위크』에서 13년을 일하면서 경제 및 국제부장, 유럽과 중동 특파원을 역임했다. 당시 유럽 문제 보도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마셜 기금의 피터 와이츠 상을 수상했다. 이후 『타임』지에서 6년간 편집차장 및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존스 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 이스트 웨스트 센터 같은 여러 기관에서 각종 상과 펠로십을 수여받았다. 미국 외교협회 종신 회원이다.
이 책에서 포루하는 심층 취재 및 월가 및 워싱턴 고위급 인사들과의 독점 인터뷰를 바탕으로, 금융화 추세가 저성장과 임금 정체, 빈부 격차 확대를 조장하고 경제적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실태를 파헤친다. 지난 100여 년간 진행된 금융화의 중심에 자리했던 로버트 맥나마라나 잭 웰치 같은 실존 인물과 시티그룹, 포드, 화이자 같은 기업들에 얽힌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사례를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월가와 워싱턴의 밀월 관계에서부터, 부자와 대기업에만 유리하도록 설계된 세법, 1970년대 말부터 40여 년에 걸쳐 누적된 여러 정책적 실책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이 수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까닭을 살핀다. 그러면서 이런 추세를 뒤집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과제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바로 금융과 실물 경제, 즉 ‘거저먹는 자’와 ‘만드는 자’ 사이의 힘의 균형을 되찾는 것임을 역설한다.


<역자 소개>

이유영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공부했으며,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와 MSFE(금융공학 석사)를, 캘리포니아 주립대 미헤일로 경영경제대학원에서 MST(기업세무학 석사)를 마쳤다. 미국 자산 운용사 TCW와 모기지 은행 인디맥, 컨설팅 펌 언스트앤영에서 일했으며, 현재 조세정의네트워크의 동북아 챕터 리더로 노르웨이 정부의 NORAD 그랜트를 받아 국제 조세 및 금융 분야 제도 개선에 참여하면서, 브리오 컨설팅 대표로 기업 재무 분야 컨설팅도 하고 있다. 『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를 함께 저술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긴축』, 『보물섬』 등이 있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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