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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2018.03.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물아홉, 처음 부동산 공부에 뛰어들었다. 밑천 없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투자는 ‘경매’라 판단했고, 그중에서도 ‘꼬마 아파트’를 집중 공략했다. 주변에서는 “너 같은 초짜가 할 수 있겠느냐”며 뜯어말렸지만, 그녀는 결국 ‘3년 안에 30채를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며 ‘월세 부자’의 꿈을 이뤘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이렇게 묻는다. “왜 30채를 가지려고 했나요?”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해낼 수 있었나요?” 첫 번째 질문의 답은 단순하다. 365일 매일 월세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언뜻 매일 월세를 받는다고 하면 아주 많은 부동산을 가져야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딱 30채의 부동산만 있으면 한 달 30일, 즉 365일 내내 월세 받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질문의 답은 그녀가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엄청난 역경과 좌절을 이겨낸 사람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전문가도 아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낙천적이고 꼼꼼한 성격의 옆집 언니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내가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낸 과정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싶었다.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던 나 같은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제 그녀가 경매에 뛰어든 지도 10년이 넘었다. 그사이 결혼을 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만든 ‘월세 통장’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경제적 고민 없이 당당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녀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의 공부법과 경험을 꼼꼼하게 기록한 결과물이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새로운 투자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 안정적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며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엄마들에게 이 책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365 월세 통장>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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