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권재희십수 년째 회계업계에 몸담고 있다. ‘회계는 어렵고 회계책은 지루하다.’ 회계 전문가가 아니라면 굳이 알 필요 없는 수많은 회계 지식 때문에 회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쌓이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 비전문가가 알면 도움이 될 회계와 몰라도 되는 회계를 철저히 구분하여 필요한 것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회계가 만능은 아니고, 몰라도 사는 데 큰 불편은 없다. 그러나 회계를 알면 생활이 조금 더 편해지고, 삶에서 기회가 많아진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회계 언어 사용 순서에 따라 회계를 무작정 따라해 보자. 어느 순간 회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감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공인회계사·세무사 시험에 모두 합격한 뒤 한영회계법인에서 오랜 기간 회계업무를 하고, 안진회계법인에서 이사(Director)를 지냈다. 대기업, 외국인투자법인, 외국회사 등 국내외 다양한 법인에 회계 및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는 대기업 세무팀장으로 재직 중이다.지은 책으로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회계책』이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판으로도 출간되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인회계사의 일상을 담은 블로그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해 왔다.
<개정판 |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회계책>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