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Samit
‘업계에서 가장 쿨(cool)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묘사되는 제이 새밋은 대표적인 기술 혁신가다. 여러 스타트업에 수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업을 ‘포천 500대 기업’에 매각하거나 신규 상장시켰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GM,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버라이즌,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했다. 현재는 글로벌 멀티스크린 비디오소프트웨어 회사인 시체인지인터내셔널(SeaChange International)의 CEO다. 링크드인의 선임 자문이었으며, 빌 클린턴 대통령 때는 백악관 교육기술계획 추진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공과대학 창업과 겸임교수이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운영하는 ‘올해의 스타트업(Startup of the Year)’ 시리즈의 진행자로도 맹활약 중이다.
《파괴적 혁신》에서 제이 새밋은 자신의 경험담에 더해 리처드 브랜슨이나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유튜브, 태양의 서커스, 실리퍼티 등 많은 파괴적 혁신가와 혁신 기업의 일화를 동원해 기업을 융성하게 하는 전략이 어떻게 개인 차원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싶은 것은 내가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까 하는 점일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이 강력한 힘을 갖는 이유가 바로 그런 예측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빅 아이디어가 있지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기술 변화의 시대에 뒤처질까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며,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원리를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한다.
<파괴적 혁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