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타고난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었으나, 중국에서 홀로 보낸 1년이 전환점이 되어 삶이 바뀌었다. 현재는 간소함과 소박함을 예찬하는 글을 쓰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작은 생활’을 지향하며, 간편한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미니멀리즘으로 시작해서 불교, 채식, 요가, 환경, 나눔, 배움으로 관심사를 확장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중이다. 단순한 삶의 이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힘을 보탤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