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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원

    유형원 프로필

  • 출생-사망 1622년 - 1673년

2018.06.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저자 소개
유형원(柳馨遠): 호 반계(磻溪, 1622~73). 17세기 조선을 대변하는 학자이자 사상가. “우리나라는 적폐를 그대로 두고 바꾸지 못한데” 큰 잘못이 있다고 보아 근본적인 개혁을 주장한바, 그 기획이 『반계수록(磻溪隧錄)』에 담겨 있다. 『반계수록』으로부터 실학이라는 신학풍이 열린 것이다. 동아시아적 차원에서 보자면 중국 실학의 1세대가 고염무(顧炎武)・황종희(黃鍾羲)임에 대해서, 유형원은 한국 실학의 1세대이다. 『반계유고(磻溪遺稿)』는 반계의 문집에 해당하는 책으로, 실학을 개창한 학자의 ‘내면 풍경’을 보여준다.


※ 편역자 소개
임형택(林熒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와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장, 동아시아학술원장, 연세대학교 용재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실학박물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고문이다. 주요 저서로 『한문서사의 영토』(전2권) 『한국문학사의 시각』 『실사구시의 한국학』 『한국문학사의 논리와 체계』 『우리 고전을 찾아서』 『문명의식과 실학』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 『이조시대 서사시』(전2권) 『이조한문단편집』(공편역) 『신편 백호전집』(전2권, 공편역) 『역주 매천야록』(전3권, 공역) 등이 있다.
한국문학사에 남긴 업적에 대한 평가로 2005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도남국문학상, 만해문학상, 단재상, 다산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인촌상 인문・사회・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익선재(益善齋) 강독회
익선재는 임형택 교수가 정년을 맞으면서 마련한 연구공간이다. 장소가 마침 서울의 익선동이기도 해 익선재로 이름한 것이다. 이곳에 학문 연구에 뜻을 둔 학인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한문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꾸려왔다. 두 팀이 운영되는데, 하나는 학술사상 읽기 팀이고 다른 하나는 야담 자료 읽기 팀이다. 따로 또 동아시아 인문사상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강독의 결과물을 정리해서 책자로 만들어 이미 세상에 여러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간행하는 『반계유고』는 학술사상 관계 자료 읽기의 성과이다. 학술사상 읽기 팀은 19세기 사상사에서 특이한 존재인 심대윤(沈大允)을 발굴, 10년 작업 끝에 완수해서 학계에 제공한 바 있다. 『반계유고』 역시 실종된 반계의 문집을 복원한 것이거니와, 후속으로 『반계수록』의 신역 작업에 들어가 있다.

김지영(金智榮):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조선후기 한문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18~19세기 한시를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정학연의 매화 연작시 「매화삼십수」에 대한 일고」 등이 있다.
손혜리(孫惠莉):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조선후기 한문학, 특히 18~19세기 산문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연경재 성해응 문학 연구』 『실학파 문학 연구』 등이 있다.
안나미(安奈美):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초빙교수. 한국한문학, 조선중기 한중문학 교류를 전공했으며, 역서로 『국역 주서관견』 등이 있다.
양승목(梁承睦):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십승지론의 전개와 ‘살 곳 찾기’의 향방」 등이 있다.
유혜영(庾惠瑛): 퇴계학연구원 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최술 고증학의 방법론과 성과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문학 전반과 전통적인 인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인성이 미래다-명심보감』 등이 있다.
윤세순(尹世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공부했다. 역서로 『해서암행일기』 『난실담총』 등이 있다.
이주영(李珠英):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조선후기 고전서사를 연구하고 있다. 공저로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등이 있다.
임영걸(林永杰):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일성록」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공역서로 『자저실기』 등이 있다.
임영길(林映吉):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한문학을 전공했으며, 18~19세기 연행록과 한중문인 교류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공역서로 『주영편』 등이 있다.
정난영(丁瓓煐): 동국대학교 강사. 조선의 서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기사(記事 ) 작품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표류 소재 기사 연구」 등이 있다.
정용건(鄭用健):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문학전공 박사과정. 한문산문을 전공하고 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문과정을 졸업하였다. 논문으로 「희락당 김안로의 문장관과 학문 흥기론」 등이 있다.
하정원(河廷沅):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역서로 『백운 심대윤의 백운집』 등이 있다.
함영대(咸泳大):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한문학, 특히 경학을 전공했으며, 조선시대 학자들의 맹자 주석서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에 『성호학파의 맹자학』 등이 있다.

<반계유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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