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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박진아 프로필

  • 학력 킹스턴대학교

2018.07.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글 : 황선미 (黃善美)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까치우는 아침』,『내 푸른 자전거』,『여름 나무』,『앵초의 노란 집』,『샘마을 몽당깨비』,『목걸이 열쇠』,『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을 썼다.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림 : 박진아
1991년 광주에서 태어났고,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운동장의 등뼈』에 이어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 두 번째 책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과 같은 ‘진아’라는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작품에 더욱 빠져들어 작업했다.

감수 : 이보연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전문가.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아동심리를 전공하였다.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을 전공하였으며 Play Therapy Training Institute, Play Therapy Course 수료, Southwest Missouri University, Play Therapy Course 수료했다.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부모교육강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후배양성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방송활동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 EBS TV 「생방송 60분 부모」 출연, KBS 2TV 「그랑프리쇼-불량아빠클럽」 출연, EBS 라디오 「알토란」 출연, EBS 「사랑의 공부방-네발자전거」 자문위원. 저서로는 『우리아이 이럴 땐 어떡하죠?』(꿈이있는세상), 『부모의 심리학』(21세기북스),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아울북), 『아빠 리더십』(삼성출판사) 등이 있다.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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