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성각은 1955년 강릉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창과 및 같은 대학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일보》(1976), 《동아일보》(1986) 등의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로 등단했다. 1999년 지인과 함께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만들었다. 책을 좋아해 책에 관한 글도 많이 썼으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책큰잔치’를 기획해 진행하기도 했다.
《부용산》(솔), 《택시 드라이버》(세계사), 《거위 맞다와 무답이》(실천문학사) 등의 소설집과 생태에세이집 《달려라 냇물아》(녹생평론사), 《날아라 새들아》(산책자)를 펴냈다. 제2회 교보환경문화상(1999), 제2회 가천환경문학상(2008)을 받았다.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이며, 《프레시안》 서평위원이다. 2003년 이후, 강원도 산골짜기에 ‘풀꽃평화연구소’를 개설해 거위를 키우며 어설픈 시골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