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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미

    이현미 프로필

  • 경력 세계일보

2018.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이현미
신문에 <이현미의 엄마도 처음이야>라는 연재 기사를 쓰기 전까지 나는 개인사를 그 어디에도 세세히 공개한 적 없다. 심지어 SNS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재를 하면서 말과 글 에 치유의 힘이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털어놓는 것만으로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았는데 감격스럽게도 많은 이의 응 원까지 받았다. 심리 상담, 자조 모임의 효과가 이런 것일까 싶을 정도의 큰 위로였다. 덕분에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힘 이 되길 바라며 내면 깊숙한 곳까지 드러낼 수 있었다. 여전 히 부끄럽고 걱정스럽지만 이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성격으로 어떻게 기자가 됐느냐, 기자 일 을 어떻게 하냐 싶겠지만 사회의 많은 것을 비추기 위해서 는 세상일을 전달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다양해야 한다. 나는 더 낮은 곳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을 만날 때면 항상 가슴이 먹먹하게 떨렸다. 2011년 《세계일보》 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현재 다시 사회부에 근무하고 있다.

그린이 김시은
부산에서 태어나 미술가의 꿈을 안고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현재는 미술기자로 일하고 있다. 신문사에서는 독자들이 기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림을 그리며, 작업실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구성 공부를 한다. 언젠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출간하길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엄마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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