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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조 Joh Sasaki

    사사키 조 프로필

  • 출생 1950년

2018.08.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사사키 조
Joh Sasaki,ささき じょう,佐佐木 讓
1950년 홋카이도 삿포로 출생. 릿쇼대학 문학부를 중퇴하고, 1968년부터 1972년까지 교토와 도쿄, 가나가와 등 각지를 전전하면서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자 했다. 광고회사와 자동차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79년에 『철기병, 날았다』로 제55회 All 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청춘소설 등 다채로운 작풍을 선보이며 폭넓은 층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1990년 『에토로후발 긴급전』으로 제4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제8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의 삼관왕을 달성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베를린 긴급지령』 『에토로후발 긴급전』 『스톡홀름의 밀사』로 이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 3부작 시리즈’를 통해 첩보소설에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사사키 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역사소설에도 도전하여 2002년 『무양전』으로 제21회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후 경찰소설 집필에 전념하여 『웃는 경관』으로 2006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0위, 『제복수사』로 200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경관의 피』로 200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올라 경찰 미스터리의 대가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다졌다. 그리고 2010년 연작단편소설『폐허에 바라다』로 제142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사사키 조의 소설은 지금까지 두 편이 영화화되었고, 네 편이 드라마화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대중성을 자랑한다. 특히 2009년에는 『웃는 경관』이 영화로, 『경관의 피』가 아사히 TV ‘개국 5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어 일본 열도에 경찰 미스터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다시 손자로 이어지는 경관 삼대의 긍지와 삶. 60여 년이란 세월 동안 변해가는 일본의 사회상, 범죄의 다양성, 개인과 집단의 대립 등을 유장한 서사의 흐름으로 고스란히 녹여낸 『경관의 피』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온 사사키 조의 걸작 중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 : 김선영
1979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그레이마켓이 온다』,『1일 1매 기획서를 쓰는 힘』,『오리하라 이치의 『원죄자』,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월광 게임』 『외딴섬 퍼즐』 『쌍두의 악마』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 『철드는 철분약』『1일 1매 기획서를 쓰는 힘』,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에토로후 발 긴급전』, 야마구치 마사야의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불쌍하구나?』 『엠브리오 기담』『파계 재판』등이 있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일본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경관의 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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