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혜원

    혜원 프로필

  • 학력 고마자와(駒澤)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대학원
  • 경력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명예교수

2018.08.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편저 : 만송 행수
萬松行秀
중국 남송(南宋) 때 조동종의 승려로 만송노인(萬松老人)이라고도 한다. 형주(邢州, 현재의 하북성) 정토사(淨土寺)의 빈윤(贇允)에게서 낙발(落髮)하고 후에 경수사 승묵광(勝?光)에게 참문하였다. 자주(磁州, 현재의 하남성) 대명사에서 설암 만(雪巖滿, ?~1206)에게 2년간 수학하고 정토사로 다시 돌아와 암자를 짓고 만송헌(萬松軒)이라 했다.
금의 명창 4년(1193), 27세 때 장종(章宗, 1189~1209 재위)황제의 칙(勅)에 의해 설법하고 금란가사를 받았다. 그 후 각지의 명찰에 두루 주석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대도(大都, 현재의 북경)의 앙산 서은사와 보은 홍제사에도 머물렀다. 그 사이에 몽골의 침입으로 금이 멸망하고 원나라가 들어섰다. 만송은 북경 보은사 안에 종용암을 짓고 머무르면서 칭기즈칸의 재상이었던 야율초재의 부탁에 응하여 58세에 《종용록》을 완성하였다.
유교, 도교에 정통하고 대장경을 세 번이나 열람하였으며, 만년에는 종용암에 머물다가 81세(1246)에 입적했다.

역 : 혜원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선을 전공하고, 1987년 동대학원에서 〈북종선 연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일본 도쿄 고마자와(駒澤)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불교문화연구원장, 불교대학(원)장, 정각원장 등 역임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유마경 이야기》《북종선》 등, 역서로 《바웃드하》《신심명·증도가》《선어록 읽는 방법》 등, 공저로 《An Encyclopedia of Korean Buddhism》, 편저로 《선어사전》 《한국불교문화사전》 등이 있다. 〈당대선에서 송대선으로의 유동적 역변(演變)의 과정- 대혜종고 이전을 중심으로〉〈당~송대선의 개오(開悟)에 대한 인식 변화〉〈근대기 한국선원의 방함록에 나타난 수행문화〉 등 여러 논문을 썼다.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