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파트릭 브라이텐바흐 Patrick Breitenbach
칼스전문대학 국제대학교에서 뉴미디어 문화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디지털 변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리랜서 컨설턴트, 코치, 다양한 조직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디자인 분야에서 훈련을 쌓고 다년간 블로그 및 팟캐스트 활동을 한 그는 독학으로 사회학, 철학 및 경제, 정치를 연구해오다 이런 주제와 관련한 완벽한 스파링 파트너로서 닐스 쾨벨을 만났다.
지은이 : 닐스 쾨벨 Nils Köbel
프랑크푸르트암마인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기센과 쾰른 대학교를 거쳐 마인츠 대학교에서 일반교육학을 강의한다. 그가 학술활동에서 주력하는 분야는 정체성 연구, 인물전기 연구, 종교 및 도덕 교육, 교육연구 방법론, 이론형성 등이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소치오포트Soziopod’라는 오디오 팟캐스트를 제작 운영하면서 사회, 철학적인 문제 및 이와 관련된 사회 쟁점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40회에 이르는 해당 팟캐스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그림 온라인 상 Grimme Online Award’을 수상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들의 대화를 글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진지하고도 유쾌한 대화를 통해 삶에서 중요한 문제를 주제로 묻고 설명하며 따지고 증명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페터 비에리, 예스퍼율, 위르겐 하버마스 등 위대한 학자들의 말을 빌려 우리의 시각과 생각을 확장해준다.
역자 : 박병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문학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설의 이론》 《현대소설의 이론》 《수레바퀴 아래서》 《사고의 오류》 《공정사회란 무엇인가》 《유럽의 명문서점》 《최고들이 사는 법》 《하버드 글쓰기 강의》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슬로우》 《단 한 줄의 역사》 《마야의 달력》 《두려움 없는 미래》 《에바 브라운 히틀러의 거울》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저먼 지니어스》 《미국, 파티는 끝났다》 등 다수가 있다.
<어서와, 이런 철학은 처음이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