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중리중 글나래 2기

2018.1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중리중 글나래 2기

박성경〈봄을 향해 걸어가다〉
성경이의 스토리텔링 솜씨는 매우 뛰어나다. 마치 세헤라자데 같이. 비음이 살짝 섞인 특유의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언젠가는 천일 야화를 다시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재능도 많고, 꿈도 많고, 성격도 좋은 팔방미인다.

김효원〈여름날의 블루〉
효원이는 이야기의 주제에 걸맞게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그에 따른 행동, 그리고 소설적 분위기를 놀랍도록 잘 묘사하고 있다. 문장은 정확한 어법을 구사하면서도 유려하고 세련되다. 만약 효원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글은 곧 사람이다’라는 말에 공감할 것이다.

강동훈〈블링블링 스타〉
동훈이는 또래 학생에 비해 배려심이나 매너가 참 좋은데, 프랑스 여자와 국제결혼을 해서 정원이 있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우아하게 살고 싶은 게 꿈(!)이란다. 소설에서도 여자 주인공의 시점을 택한 자칭 개성파 소년이다.

장주녕〈내 마음속의 별소녀〉
주녕이는 눈 동그랗게 뜨고 엉뚱 애교가 필살기이다. 자기가 쓰던 소설이 난항을 거듭하자 초단편을 써내는 것으로 마감하였다. 가슴 속에서 쏟아내고 싶은 것을 언젠가는 뿜어낼 수 있을 것이다.

심세영〈The Cyclist〉
세영이는 운동 선수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많은 공부와 자료수집을 했다. 당차고 똑똑한 세영이의 성격답게 땀 냄새 가득한, 건강하고 도전적인 삶의 투지 그런 것들을 말하고 싶어 했지만 의도한 바를 글 속에 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경험하였을 것이다.



엮은이 : 황선미

<AM 4: 48>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