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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엣 비처 스토 Harriet Beecher Stowe

    해리엣 비처 스토 프로필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11년 6월 14일 - 1896년 7월 1일
  • 데뷔 1852년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

2014.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해리엇 비처 스토
저자 해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는 1811년 미국 코네티컷 주 리치필드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맏언니 캐서린의 영향 아래 성장했다. 캐서린이 설립한 하트퍼드 여학교에 다녔으며, 훗날 그 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가르쳤다. 노예 농장주와 결혼한 이모 메리에게 처음으로 노예제의 참상을 전해 들으며 당시 사회의 부조리에 눈떴다. 가난한 신학 교수 캘빈 스토와 결혼한 후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문예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1850년에 도망노예법이 반포되자 노예제에 항의하는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 북부에서 활동하던 흑인 목사 조시아 헨슨을 모델로 ‘톰 아저씨’라는 인물을 만들어내고, 노예제 반대 신문 <내셔널 이러>에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1852년 두 권짜리 단행본으로 출간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북부에서는 뜨거운 찬사를, 남부에서는 격렬한 비난을 받으며 금서로 지정되었다. 이후 노예제에 반대하는 두번째 소설 『드레드』를 비롯하며, 『목사의 구애』『오어 섬의 진주』『정든 마을 사람들』『샘 로슨의 옛 고향 노변정담』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1896년 85세를 일기로 하트퍼드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미국 국민들의 양심에 호소하여 남북전쟁을 촉발시킨 항의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그 강렬한 주제 의식뿐만 아니라 소설로서의 매력을 여전히 잃지 않으며 오늘날 미국문학사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꼽힌다.

역자 - 이종인
역자 이종인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어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찬을 총지휘했다. 이후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들을 140권 이상 번역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번역서로는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지상에서 영원으로』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콜로노스의 숲』 『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고전 읽기의 즐거움』 등이 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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