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선천적 ‘재미주의자’이자 북 칼럼니스트
누구나 기억하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덕에, 평생 이 한 몸 바쳐 즐겁게 살아보겠노라 선언한 선천적 재미주의자. 모든 일을 “재밌겠다”로 시작하고, 대부분의 일을 “재밌었다”로 끝낸다. 오스카 와일드를 만나자마자 동족임을 직감했다. 재미를 찾아다니며 만끽하는 것을 넘어서 “재미가 없어? 그렇다면 진짜 재밌게 만들어주지”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기개를 배우는 것이 요즘의 관심사다.
지은 책으로는 《나에게 여행을》, 《나의 빈칸 책》, 《여행자의 로망 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가꾼다는 것》 등이 있다.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