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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남보쿠

2019.03.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미즈노 남보쿠는 전설적인 일본의 운명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대장장이를 하던 작은아버지 밑에서 키워졌다. 10세 때부터 술을 배우고, 도박을 일삼고, 싸움을 일으키다가 결국 18세 되던 해에 도둑질로 감옥에 가게 되었다. 감옥에 있으면서 가난하고 죄지은 사람들의 생김새가 성공한 사람들과 다른 것을 발견했다. 출옥 후 자기의 운명이 궁금해서 관상가를 찾아갔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
“1년 안에 칼에 맞아 죽을 운명이니 속히 절로 가서 출가를 청하시오.”
남보쿠는 그 길로 가까운 절에 가서 출가를 청했으나, 절의 주지스님은 1년 동안 보리와 흰 콩으로만 식사를 하고 오면 받아주겠다고 말한다. 남보쿠는 바닷가에서 짐꾼으로 힘들게 일하면서도 살기 위해 보리와 흰 콩만을 먹고, 술도 끊고 버티었다. 어울리는 무리들이 난폭하여 종종 싸움이 일어났지만, 작은 상처만 입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1년을 무사히 넘기고 절로 향하던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언했던 관상가에게 찾아갔다. 남보쿠를 알아본 관상가는 크게 놀라며 물었다.
“운명이 완전히 바뀌었군요. 어디서 큰 덕을 쌓았소,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구했소?”
“생명을 구한 일은 없지만, 보리와 흰 콩만 먹고 1년을 살았습니다.”
“식사를 절제한 것이 큰 음덕을 쌓았구려. 그것이 당신을 구했소!”
이 후, 남보쿠는 출가보다는 운명을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처음에는 머리 만지는 사람의 제자가 되어 3년간 사람의 얼굴 모양을 연구했다. 그 다음 3년은 목욕탕에서 일하며 사람의 벗은 모습을 관찰했고, 마지막 3년은 화장터 인부로 일하면서 죽은 사람의 골격을 연구했다. 이렇게 9년간의 수업을 마친 후에 관상가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남보쿠는 상을 볼 때, 좀 의심쩍으면 옷을 벗기고, 체상과 골격까지도 감정하여 백발백중 틀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 사람이 오면 일부러 거친 음식을 대접하여,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지 관찰하여 운명을 판단하기도 했다.
남보쿠는 노년에 거대한 저택에 큰 창고만 7동이 되었으나, 쌀은 물론 쌀로 만든 떡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3천명이 넘는 제자들이 따랐고, 일본 조정에서 대일본이라는 파격적인 칭호까지 받았던 그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운명을 맞췄다고 전해진다.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독특한 사상이 그의 글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류건(편저)은 셀프케어연구소 소장이다. 자연의학 전문강사이며, 아로마테라피스트이다. 침뜸, 한약, 카이로프랙틱, 정골요법, 에너지요법 등을 배웠다. 단식과 식이요법 등을 지도하면서 발달장애아이들을 위한 자연치유법을 연구하고 있다. 자폐증과 발달장애아를 위한 후각훈련을 개발했다. 지은 책으로는 자연의학입문서 《반신욕하면 병에 걸린다》, 《건강식품판매 최고가 되는 길》, 《자폐야 미안하다 넌 상대를 잘못 골랐다》, 《열등감을 이기는 빛나는 습관》 등이 있다. 한국마케팅신문, 식약신문, 월간 환경농업 등에 칼럼을 연재했고, 중앙대 산업교육원, 한국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했다. KBS, EBS라디오, 아리랑TV 등에 출연했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며 성공과 실패, 치유와 좌절, 행복과 불행이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며 산다.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증보판)> 저자 소개

미즈노 남보쿠 작품 총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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