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손승현
변호사.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PD로 일하며 〈이현우의 음악앨범〉〈홍진경의 가요광장〉〈KBS 열린 토론〉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했다. 속썩이는 디제이를 만나 고통받던 어느 날 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들과도 자주 만나 건강한 삶의 균형을 이루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으로 법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로스쿨을 마친 뒤 제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현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TMT(Technology, Media and Telecom) 팀에서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구글, 우버, 넷플릭스, 애플,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에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주니어 변호사 시절, 테크놀로지나 디지털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던 저자는 국내외 IT 기업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게 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따라잡아야 했다. 현장에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몸으로 익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책에서 문제의 정답을 발견하며 축적한 새로운 세상을 공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