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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박철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1985년 마드리드 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1982년 한국외국어 대학교 대학원 스페인어과 석사
    1974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1972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학사
  • 경력 아시아 태평양지역 외국어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2014년 제9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2007년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
    2007년 서울지방경찰청 자문위원
    2007년 UNIST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 BK21 세르반테스 연구팀장
    2001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망스어문학부 초빙교수
  • 수상 2014년 폴란드 기사훈장
    2011년 이사벨 여왕 훈장
    2010년 카를로스 3세 십자훈장
    2007년 루마니아정부 최고훈장 교육부문
    1983년 스페인정부 문화훈장 기사장

2014.12.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Miguel de Cervantes Saavedra)는 1547년 9월 29일경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작은 대학가 마을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가난한 순회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568년 마드리드의 인문학교에서 잠시 공부한 것 외에는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 처음으로 시를 썼다. 이듬해 아쿠아비바 추기경의 시종으로 이탈리아로 건너가 이탈리아 주재 스페인군에 입대, 1571년 유명한 레판토 해전에서 세 발의 총탄을 맞고 왼팔은 불구가 되어 ‘레판토의 외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당시 르네상스의 본거지이자 인본주의의 모태인 이탈리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훗날 주요 작품들을 집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양분을 얻는다. 1575년 본국으로 귀국하던 도중 해적들에게 습격을 당해 5년간 알제에서 포로 생활을 했다. 네 번의 탈출 시도를 감행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삼위일체 수도회에서 몸값을 지불해 풀려났다. 마드리드로 돌아와 1585년 첫 소설 《라 갈라테아》를 출판했고 1587년까지 몇십 편의 희곡을 쓴 것으로 전해지나 《알제에서의 대우》와 《라 누만시아》 두 편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작품은 없다. 작품들이 기대한 반응을 얻지 못하자 1587년 문필 생활을 중단하고 해군 함대에 밀을 보급하는 일과 세금징수원 등으로 일했으나 빈곤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고, 송사에 휘말려 여러 차례 감옥에 투옥되기도 했다. 1605년 옥중에서 구상한 《돈키호테》 1편, 《재치 있는 시골귀족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출간, 같은 해 6판을 발행하고 유럽 전역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커다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중편집 《모범소설》(1613)과 장시(長詩) 《파르나소스로의 여행》(1614), 《여덟 편의 연극과 여덟 편의 막간극들》(1615)을 출간했으며, 《돈키호테》 1편을 출간한 지 10년 뒤인 1615년 《돈키호테》 2편, 《재치 있는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출간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일흔 살의 나이로 마드리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돈키호테> 저자 소개

박철 작품 총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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