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수위 높은 욕설 및 폭력과 강압적 행위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형의 학대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던 해진은 형이 일으킨 문제 때문에 집으로 찾아온 남자와 만나게 된다. 남자는 누가 봐도 학대당한 게 분명한 해진에게 기묘한 선의를 베풀고, 해진은 그런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남자는 해진의 형을 죽이고 챙긴 고깃값을 대신해 ‘블랙카드’를 주고, 해진은 이 카드로
소장 1,440원전권 소장 9,540원(10%)10,600원
*본 작품에는 가스라이팅 및 학교 폭력 관련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몸의대화먼저 #쌍방오해삽질물 #약후회공 #유죄공 #더티톡마스터공 #문란공 #순진한데오해받수 #트라우마있수 #180도달라졌수 #잘생수 “손은 그 새끼들 빌려줬다 치고, 입은 형 빌려주는 건가?” 뚱뚱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대학생이 된 하민. 그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설레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친구의 형이자 첫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8,500원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불쾌할 수 있는 성적 표현, 여성과의 관계, 더티토크 등의 자극적인 묘사와 비윤리·비도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 간땡이가 부었다? 감히 사채업자한테 공사를 쳐?” 부모님의 빚 때문에 상록에게 평생을 묶여 버린, 호스트바의 에이스 김은호. 그게 스물아홉 살 정연우에게 주어진 삶이었다. 상록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매일매일 거짓 사랑을 속삭여야만 하는 생활. 끔찍한 하루하루를 견디다 못한 연우는 결국 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본 작품은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허구로, 실제 인물이나 지명과는 무관합니다. 일부 대사는 의도적으로 어문 규범과 다르게 표기되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악마가 아니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 ‘인스파이어’. 제이크 신의 요리에 매료되어 인스파이어 주방의 막내가 된 에이버리. 위대한 셰프에게 제 보잘것없는 존재를 드러낼 기회가 올까 싶던 순간 대형 사고를 치게 되는데……. [빛을 잃은 미슐랭 쓰리스타: 그 위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호스트바 ‘기린’에서 선수로 일하는 우승은 우연히 사장 태정과 마주친다. 우승의 기이한 행각은 태정의 흥미를 끌고 태정은 돈을 미끼로 우승을 가지고 논다. 그러나 일방적인 괴롭힘에 불과했던 관계에 점차 다른 감정이 끼어들면서 그들은 서로가 가진 비밀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 “하나, 둘, 셋…….” 지폐를 한 장씩 세던 태정이 다섯에서 멈추더니 “자.” 하고 아까처럼 테이블 위로 던졌다. 50만 원. 수표가 열 장에서 다섯 장으로 줄었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20,700원(10%)23,000원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마당에 딸린 텃밭을 일구며 살아오던 서수현은 어느 날, 평화롭던 일상이 완전히 뒤바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바로 마을 근처에 호텔 건설 허가가 떨어지면서 땅을 팔고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것. “우리 솜털 이름은?” “제 이름은 왜 물으세요?” “통성명 안 하고 싶은가 보네. 아가라 솜털이라고 불러 주는 게 좋아?” 12월의 초입, 차가워진 공기에 하얀 입김이 새어 나올 무렵. 그렇게 호텔 건설 사업을 맡는다는 서우 건설의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0,300원
중학생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오승표'는 고등학교에 와 처음으로 전교 1등에서 밀려나며 큰 충격을 받는다. 최종 성적 전교 2등. 모두가 칭찬할 성적이지만 그에게는 치욕의 상징 같은 순위였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전교 1등 '류재민'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으니까. 자기 자신에게 늘 최고로 만족했던 승표는 재민으로 인해 인생 최초의 패배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술 취한 형의 마중을 나가던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승표는 갑자기 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6,000원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각종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준성에게는 욕망이 있다. 제 몸이 으스러질 정도로 박히고 얻어맞고 목이 졸리고 싶은 욕망. 그래 인정한다. 준성은 답도 없는 변태 마조 게이였다. 그러나 겉으로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었는데 어느 날 피폐 하드코어 BL소설에 빙의됐다. ...너무 좋은데? *** “하, 하지 마세요!” 준성이 흥분에 겨운 채로 거짓 비명을 질렀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000원
오랜 짝사랑이 끝나던 날, 사고로 죽은 것도 모자라 빙의까지. 정신을 차려보니 유산을 앞둔 임산부가 되어 있다. 하필 옮겨간 세상은 형이 쓴 대본, < 잘 키운 오메가 아들 > 막장 드라마 속이다. 설상가상 주어진 시간은 1년. 지안에게 현실에서 실패한 짝사랑을 이룰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 대신 배 속에 품고 있는 아기를 지키기로 한다. 주인공 커플의 관심은 자꾸만 지안에게 쏟아지고, 최종악역이자 애 아빠인 정희서는 어째서인지 다정하기만 하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8,400원
* 작중에 등장하는 지명, 기관, 단체는 모두 허구이며 일부 단어에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에 맞지 않는 구어적인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하룻밤의 치기를 책임질 마음은 조금도 없었는데, 우습게도 아이가 의지할 곳이 없다는 걸 자각한 순간 양육의 의지가 생겼다. 오롯이 내 손에서 클 머리 검은 짐승. 그건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됐다. ‘아빠가 만들었으니까 나는 아빠 거잖아.’ ‘아빠도 내 거 하면 안 돼?’ 아, 부모에게 있어 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