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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미녀미남 무인도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까칠남
* 남자주인공: D그룹회장 아들 /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차가운, 전생의 인연을 간직한 남주인공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4차원/엉뚱녀, 당찬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너의 진짜, 이름이, 뭐야, 널 찾아갈게. 네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널 찾아갈게.'
아냐. 사천. 아냐. 사랑하지 않는 게 아냐.
나는 애써 몸을 움직여보지만, 몸도 천천히 마비가 되어 간다. 내가 그를 힘겹게 붙들어 그의 입술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댄다. 그리고 그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나의 인연, 나의 사랑 사천.


아찔 미녀미남 무인도작품 소개

<아찔 미녀미남 무인도> 미모와 남자친구 빼곤 모든 것을 갖춘 그녀 오로지.
어느 날 그녀는 범상치 않은 꿈에서 한 남자를 보게 되고,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찾아간 점집! 부적을 쓰려고 갔던 로지는 요상한 점쟁이에게 기가 막힌 이야길 듣게 되는데…….
“네가 만나야 할, 이 현세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놈이 하나 있다. 그것은 천운이고 운명이고 너의 인연에 단 하나밖에 없는 놈이야. 근데 그놈을 만나려면 힘들어. 이그……. 힘들어.”
뭐래는 거야. 저 무당.
“아니. 그딴 건 필요 없고 나 그것 좀 안 보이게 할 순 없어요? 그걸 쫓아달라고요. 부적! 부적 같은 거 줘요!”
“부적은 무슨, 부적 같은 소리한다. 아직도 모르겠느냐! 너의 현실과 꿈이 뒤엉켜버린 거라고! 재차 말하지만, 그는 다시 나타날 것이다. 꿈은 점점 더 확연해지고 선명해질 것이야. 놈은 너를 원하고 있어. 너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하는 거라고! 꿈을 쫓아 황령의 섬 그곳으로 가라! 이름 하여 아찔미녀미남무인도!”


저자 프로필

kenzi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0년 10월 10일
  • 수상 성인문학 공모전 대상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켄지
10월 10일 10시에 태어남. 가을에 태어나서 그런지 겨울이 되면 늘 친구처럼 불면증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글을 쓰면서 그 지루한 시간들의 공백을 마구, 마구 메우고 있습니다. 비오는 풍경을 몹시 좋아하고 추운 겨울을 가장 싫어합니다. 차가운 건 모든지 싫더라고요.

목차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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